다육식물

세척마사토

겨울이얌 2018. 5. 11. 17:53

쿠팡에서 주문한 마사토가

주문한지 삼일만에 왔네요.

박스를 들으니 무겁네요..

흙이기도하고..세척한다고 물을 잔뜩

머금고 있더라고요.

화초를 키울때 마사토가 필요한줄은 이번에 알았어요.

항상 마트에서 한가지 흙만 사다가

화초를 분갈이해주곤했는데

이번에 세척 마사토를 구입하게된 큰이유는

물을 줄때에요..

화분위에서 물을 주다보면

흙이 물의 의해서 자꾸 파이는 거에요.

그러다 한쪽으로 흙이 몰리기도 하고

그래서 처음엔 돌을 몇개 주워다

화준위에 올렸는데..넘 지저분하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세척마사토가 있더라고요.

이제는 물줄때 그런문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죠.

오늘 도착한 세척마사토를 화분위에 덮어줬는데

잘못한건 아니겠죠.

한봉지에 2L라고해서

4봉다리 샀는데..

2봉다리밖에 안들어 가네요

나머지 세척마사토는 햇빛에 마싹 말려서 보관해야

한데요...

세척마사토를 햇빛에 바짝 말려서 PET병에 보관해주면

다음에 쓸때도 유용하게 쓸수가 있어요.

모자르게 사는것보다 조금남으니

다음에 다육이가 갑자기 들어와도

집을 마련해 줄수있겠죠.

세척 마사토가 비싸지는  않아요

대량으로 쓰시는 분을 비싸다 하겠지만

가정에서 관상정도의 수량만 키우는분이라면

세척한마사토를 구매하시는게 좋아요

세척되지 않은것을 구매하시면

세척하시는 수고가 만만치 않다고 하네요

황토가 끝없이 나올테니 말이죠.

제가산 세척 마사토는 총 8L에 11000월 주고 구입했어요

택배는 무료더라고요

생각보다 배송이 늦어서 빨리 다육이들 환경을

좋게해주려던 나에겐 기다리기가

좀 짜증났을뿐입니다.

직접 세척해야하는시간과 노력에 비하면

 가격은 저렴하듯해요.

서로서로 먹고 살아야하니..이정도는

투자를 해야겠죠.

오늘은 저녁에 비가 온다고 하네요

지금도 하늘이 검게 물들고 있어요.

주말내내 비가 온다고 하니 다육이들과

놀아야 겠어요.

검색해서 다육이한테 도움이되는 정보도좀 얻고요

오늘도 나만의 "소확행"을 행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님들도 다육이하나 키워보세요..

쉽다고들하니 다육이 하나정도는

컴퓨터앞에 있으면 좋지않을까요.

마사토란?

화감암이 풍화되어만들어진 흙의 일종으로 화강토라 불리는흙

우리나라언어로는 굵은 흙이라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