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의 코리아 플라워파크....
대전을 자주가는 우리에게 대전도착했을때
플라워파크 행사날이 겹쳐서
태안으로 드라이브 가기로 했다..
꽃축제도 보고~ 빛 축제도 보고
그럼 간단하게..후기를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장바로옆에
태안의 코리아 플라워파크행사를 한다.
주는 튜울립축제이다..
기간 : 2018. 04. 19~2018. 05. 13
저녁이 되면 코리아 플라워파크가
빛축제로 변해요..당근 입장료는 한번만 내면 되고요.
대신 잠깐이라도 나가는건 허용을 안해요~
오전에 구경하고 오후에 다시 빛축제를 보려면 9,000원의 입장료를
내셔야 한다네요
추워도 옷을 가지러 갈수가 없어요...
밤 날씨를 고려해서 바람대비로
미리 준비해서 들어가야 해요~~
입장료는 어른이 12,000원 낮에 튜울립축제만 보고 오면
입장료는 너무 너~~~~무 아까워요
생각보다 넓지가 않아서
밤에 LED 축제가 시각되면서 비로서
입장료가 안아깝다 생각이 들어요
--참고로 빛축제는 7시 시작해서 11까지예요--
튜울립은 4월에 행사를 많이 하는데
활짝 이렇게 이쁘게 핀 아이들을 만나기는 쉽지 않아요
올해는 정말 이쁜 튜울립을 본거 같아서 뿌듯해요~
특이한 튜울립이 없다는건 아쉬운점이었어요
넘 흔한 튜울립들로 가득했던~
튜울립이 장미같죠...
인조꽃같기도 하고요...너무 싱싱하고
넘 아름다운 튜울립이었어요
참...튜울립밟으면 퇴장이에요..
언니들이 막 소리질러요~~퇴당시키겠다고
어르신들이 자꾸 사진 욕심들을 내시더라고요~ㅎㅎ
여기는 빛축제중 최고의 장소였던듯
실내 온실인데 밖에서 보면 완전 나이트 같아요..
가운데는 더 화려한데...동영상으로만 찍어서..
안에 작은 커피숖도 있고요...
한식당도 하나 있어요...
장터처럼 노상 식당도 운영하고요...파전 등등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허기정도는 채울정도로
가는곳마다 간이 화장실로 불편함이 없고요.
벤취도 생각보다 많아서 다리아프면 잠시 쉬기도 좋구요
화초파는곳도 두군데정도 있어요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가정에서 키울수있는 아기자기한
화초들이 준비되어있어요..
.....
이른시간에 가면 갯벌체험도 가능한곳이에요.
요즘같이 날씨좋을때 한번 가볼만한 꽃축제인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