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온지 얼마안된 다육이들을
햇빛이 제일 잘드는 안방 창문에서 일광욕시키기로 하고
셋을 나란히 창문위에 올려놓았어요...
넘 이쁘죠~~
다육이들도 햇빛을 좋아하자나요.
오늘 운동을 다녀오는데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머리가 완전 미OO같이 난리도 아니었어요..
항상 아침은 방송댄스로 시작을하는데 너무너무 즐거운 하루의 시작
여러사람들과 같이 운동하니 힘들지도 않고
신나는 음악은 하루를 즐겁게 보낼수 있도록 에너지를 전해준다.
운동하고 돌아오면서 오늘같은날은 다육이들한테도 바깥을
보여주고 싶어서..일광욕도 되고~일석이조
봄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네요..좀 있으면 여름이 우리를 괴롭히겠죠
화초를 키울때 습기가 안좋은거 같던데..
울 다육이들 여름을 잘 버텨줄지..
다육이가 오층탑만 빼고 별로 좋아보이진 않아요
분갈이가 힘들었던지...나의 정성이 부족하던지
다육이는 얼만큼 지나야 자리를 잡는건지
이렇게 시간별로 쳐다보고 있으니 죽지는 않겟죠?
다육이 파는 아가씨가 지금 분갈이 하고나면
1년후에 한번 분갈이 해주면 좋다고 했는데
화분이 작은건 아닌듯하죠
오늘 날씨가 넘 좋아요..
바람만 조금 덜 불면~
하긴 바람이 없으면 봄이 아니라 여름인거겠죠
"다이소" 가니까 원예 꾸이기중에 풍뎅이가 있더라고요
요즘은 개인들도 원예를 예쁘게 꾸밀수 있도록 소품이
넘 잘되 있는거 같아요..다람쥐,와 토끼도 있고요
넘 귀여워서 하나씩 구매를 했는데
아직 다육이들이 작아서 소품을 작다고 사왔는데..안어울려~엥
공기정화 식물사러 가야하는데..
인천에는 화원이 많더라고요..도림동도 그렇고
아직 화원은 한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다육이들 식구들을 더 맞이할거니까
함가야겠죠..
귀여운 울 아가들 햇빛먹고 쑥쑥 자라라
예쁜 화분사다 꾸며줄게
오늘은 다육이들의 일광욕~~타임입니다.
다육이 키우는것중에 다육공예 넬솔이라는게 있네요..
끈적이는 전용흙을 이용해서
도자기와 콜라보가 가능한....우와~
다육이 키우다보면 여러가지 잼난일들이 많을것 같아요.
넬솔이라는게 요즘 뜨고 있다니까..나도 함 해봐야 겠어요
성공하면 지인들한테 더 없는 고급스런 선물이 될텐데..
가능하려나~
오늘도 다육이에대해 한가지 배우고 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