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거....
내가 다육이를 키워보려고 한다니까
이웃집에서 다육이 하나를 주었는데..
이름을 모른다네요..
다육이는 너무너무 비슷해서 인터넷으로 이름을 찾기는
쉽지가 않은거 같아요~
어쩌면 좋아...이렇게 얻어오는건 이런 에로사항이 있네요
다음에 다육이 사러갈때 사진을 화원에 보여주면
이름을 알아봐 주시겠죠~~
이 다육이는 화분도 옮겨주지 않아서 처음에 가져온 비닐화분에서
그냥 크고 있더라고요..
관심도 갖지 않았는데 그냥 잘 크더래요~~ㅎㅎㅎ
나름 다육이가 싱싱해보이기는해요..글쵸
잎이 가늘고 통통하며 위로 자라는듯한 다육이
이름이 멀까요...?
다육이는 종류가 넘 많아요...ㅠ.ㅠ;;
내일은 다육이를 몇개 사올까해요..
꽃이피는 다육이를 구매하고 싶어요..
다육이를 키우더라도 꽃까지 피워주면 키울때 더
재미있을것 같아요~
예쁜 화분도 몇개 같이 사와서 다육이 방을
이쁘게 꾸며줄까해요..
작은 화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으면 다육이들이 훨씬
예뻐보이겠죠....^^
다육이 전용흙도 파는것같아여..흙도 전용으로 써야하나?
머든지 요즘은 전용에 맟춰서 나오는게 많은거 같아요.
아무래도 그냥 흙보다는 전용흙이 다육이 한테는 더 좋겠죠.
왠만한 애완견이나 고양이보다 좋은거 같아요..
털도 없고, 냄새도 안나고 소리도 안내고
먹이값도 많이 안들고..병원비도 안들고요~~ㅋㅋ
오히려 많으면 많을수록 공지정화에 좋아 사람들 건강에 도움을 주니까요
키우는 재미도 쏠쏠하죠~~
외출시 신경쓰이지도 않고요..
고양이를 잠시 키웠을때..에거
얼마나 신경쓰이던지 넘 힘들었던기억이
지금은 아는분이 데려가서 정말 다행이다 싶어요..
앞으로는 동물 보다는 식물에 정을 주면서
키워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키우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다육이를 키우면서
좀 공부해서 귀한 식물도 집에서 키우게 됐으면 좋겠어요..
그러다 아르바이트처럼 부업까지 된다면~ 생각만 해도
좋네요....다육이가 요즘 나함테 작은 행복을 가져다 주네요
큰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또..이웃에게서 분양받아도 좋으니..
다육이 키우는거 넘 좋아요.
오늘도 다육이에게
♤.다육이.....물주기 보름에 한번정도
♤.다육이.....햇빛이 잘드는 밝은곳이 좋다네요.
♤.다육이.....하루에 사랑한다고 한번씩 얘기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