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란제-다육식물

다육식물-프리란제

이다육이는 이이쁘지가 않아요..

잎도 길고 서로 너무 벌어져서 이쁘다는 느낌이 안들어요..

다른 프리란제 사진을 보면 가장자리

보라빛이 예쁘게 물들어 있던데..

이건..못난이 프리란제인거 같아요..ㅜ.ㅜ

잎도 하나 기형으로 자라고요.

우리집 다육이중 제일 제일 안이쁜 다육이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보슬보슬 오네요..

다육이들이 이런날은 햇빛을 볼수가 없으니..

다육이들이 아직뿌리를 못내린거 같아요..

4일전 화분으로 옮겨서 그런지 아직은 애들이

힘이 없는거 같아요..

만지면 살짝살짝 움직이는게언제쯤 자기 방인듯 자리를 잡을런지

이러다 시들까 걱정이에요..

이번에는 시들면 안돼요~~

근데 아이들이 비실비실한듯

그렇다고 물을 주면 안돼겠죠...물준지 이틀밖에 안되어서

또 죽을까봐..자꾸 들여다보게 돼요.

이번에는 정말 잘키우고 싶거든요...앙~

항상 하라는데로 하는데..왜시들고 힘이 없는지

이번다육이는 걱정이 많이 돼요...

전에 아는언니가 다육이를 분양해줄때는 관심이 없어서

그냥 화분에 막 심어놓고 관심도 두질않았는데

머든지 내가 하고싶어서 해야 되나봐요~

요즘 다육이로 작은 행복이 오는듯해요~

금강 자연휴양림에는 정말 희안한 귀해보이는 다육이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곳은 다육이를 괴롭히는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cctv로 다육이를 따가지 않도록 보고 있다고하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다육이를 꺽어간다고 하네요~

한사람 한사람이 따다보면 다육이의 성장에 헤가될텐데 말이죠~

다육이는 성장이 잘된다고 하지만 괴롭히면

성장에도 어려움이 되겠죠..

언제든 어디서든 우리집에 식물이라 생각하고 아껴주는 마음을

갖는것도 참 중요하죠~~

그래야 그 희안한 다육이를 여러사람이 보고갈수 있을텐데요.

특히, 아이들이 보고 좋아할 식물들을 말이죠~

그곳에 노란색을 띄는 다육이가 있었는데

정말 이쁘더라고요...특이하다면

가격도 만만치 않겠지요.

사진하나 직어오지 못한게 정말 아쉬워요..

다음에 가면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겠어여

정말 이쁜 다육이 였었는데..

다육이에게 통풍도 중요하다네요..

햇빛에 놓아주고..물은 자주 주지말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요..

다육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오늘도 겨울이의 공부는 계속된다..